쭈&쭌 일기

4살 생일에~

bigpapa 2015. 2.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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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벌써 만난지 36개월



함께 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4살이 되는 1년 사이에


대화가 통할 정도로

말을 잘하게 됐고,


엄마 아빠 할머니 그림에는

팔다리가 생겼고,


멋쟁이 토마토 한곡과 

몇개의 동요를

어설프게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손은 혼자서 씻을 수 있게 되었고,


옷, 양말, 신발신는걸 

도움없이 하게 됐다.


막무가내 고집도 없어져 

타협이 가능해졌고,


너무너무 맛있는 것도

아빠 한입 줄 수 있는

배려도 생겼다.


1kg 적게 태어났는데

또래 평균 몸무게만큼 늘어 기쁘고.









'4'숫자초 한개 꽂아주고










사랑하는 예주우준~

생일축하 합니다~♪









한번더 끄고 싶대서 

한번더 ㅎ













우준인 농장에서 따온 딸기부터

예주는 수수팥떡부터~
























4살 생일 선물 주차 타워~

조립하느라 반나절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2015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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