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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축제+권오길손국수+놀이터+깐부치킨 (스압!!)

집에 있기엔 아까운 날씨~ 드림파크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다. 첨 들어봤는데 벌써 11회~ 국화꽃 축제하는곳 옆에서 열린 검단맘모여라와 검암애 연합벼룩시장 맘카페들 규모가 장난이 아닌듯 연합 벼룩시장이라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변 힐링되는 느낌의 조경~ 날씨가 좋아 연잎들이 아마존처럼 건강하다. 그늘에서 낮잠즐기던 으르신께서 찍어주신 사진~ 국화꽃 축제장 진입 벼룩시장에서 엄마가 득템한 책보고~ 한권에 무려 천원!! 쭈 사탕포즈 ㅎㅎ 국화색이 여러가지라 이뻤다. 나와 고흐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도 있고 꽃보다 쭈~ 꽃보다 쭌~ ^^ 예쁜 꽃길에서 예쁜 아내와 예쁜 울애들과~ 캬하~ 더할나위 없다! 요 쬐그만 발에 땀이 차도록 다녔다~ 권오길 손국수에서 점심식사~ 보글보글보글~ 온말이와 즉석칼국수 배터지게 먹..

을왕리 나들이+충청도 조개구이

울 둥이 생애 첫 백사장 모래놀이 ^^ 내 전 재산들 ㅎㅎ 엄마랑 즐거운 꽃게 만들기.. ?? ㅎㅎ 결혼전에도 애들하고 와서도 그리고 먼 훗날에도 같은 구도다. 처음 경험하는 파도의 즐거움^^ 부녀와 바다. 바지 젖는다고 뭐라고 했더니 삐짐. ㅎㅎ 아우 물이 좀 더 깨끗했으면 좋으련만 쭌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겠지. 쭈의 대왕 두꺼비집 연애할때부터 단골인 충청도 조개구이집 뒤편에서 모래 씻어내고~ 기저귀 갈고~ 늘 조개구이 먹었었는데 애들과 함께라 조개찜으로. 총각때는 좀더 싸고 푸짐했던거 같은데 주인이 바뀐건지 주변시세가 바뀐건지.. 연애할때만 못한 느낌이었지만. 조개찜에 바지락 칼국수도 한그릇 키조개위에 애들 먹기 좋게 이쁘게 손질해줬다. 투덜대니까. 애들먹으라고 아줌마가 대하 몇마리 서비..

마리오아울렛키즈카페 플레이타임

특별히 살건 없는데 마리오 아울렛에 애들데리고 처음 갔다. 연결통로에서 내려다 본 건물사이 테마공원? 엄마가 아무래도 겉옷이 한벌 필요한듯.. 이것저것 입어본다. 열심히 일한 당신 한벌 사라!!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우리 쭌. ㅎㅎ 연결통로와 이어진 옥외공간에 금붕어 수반~~ 머지않아 울애들 위해서 집에 어항하나 놓고 말리라! 마리오 3관 9층에 있다. 키즈카페 플레이 타임. 같은 층에 제법 큰 토이아울렛이 있어서 애들에겐 딱 좋다. 레일 구간이 제법 긴 기차도 있고~ 둘이 한번 탄력 받으면 너무 재미나게 논다.ㅎㅎ 볼대포 발사~ 색찰흙놀이~ 자동차 놀이도 하고~ 가지 오백원~ 햄버거 200원 주방놀이 하는곳에서 예주의 통큰 요리~ 신나게 놀고 식사하러 1관 5층 푸드파이브 호출기로 통화중~ ㅎㅎ 천진포..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일산 뉴코아 에슐리에서~ 어디가든 우동 좋아하는 울둥이~ 엄마가 옷사는 동안 유아쉼터에서 놀았다. 애들이 다 타고 싶어 줄섰던 배. 쭈는 강남스타일 ^^ 타고 싶은 손가락들. 울애기 기저귀 갈자~~~ 코스트코까지 들러 목마도 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다른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 들러 놀았다. 그동네 터줏대감들 잠자리 잡는거 따라다니고~ㅎ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쭌 엄마랑 노래 연습 너무 잘한다.울아들!

추석 올림픽 공원

모처럼 온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근처 놀이터에서 잠깐 놀았다. 아버지와 장난치는 쭌. 난 왜 이 사진이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우리집안 동갑내기 꼬맹이 삼인방 신나게 뛰어놀고 올림픽공원앞에 함흥냉면. 추석연휴인데도 영업을 해서 올만에 다같이 식사를 했다. 우리 냉면 먹을 동안 쭌 낮잠시간. 쭈도 낮잠시간 ㅎ 올림픽공원 도착 88호수위에 까치다리위에 쭈 까치다리 지나자마자 만난 올림픽 오리 뜻밖의 오리 먹이주기 체험 과자가 두봉진데.. 애들은 셋. 공평하게 세봉지로 나누고. 무브무브무브~ 호돌이 열차 한번. 쭈 얼굴 화알짝 ^^ 피크닉장에서 쭌과 맘껏 뛰놀고~ 쭌 비둘기 쫓기 (무서워하면서도) 내가 없는 가족사진~ 삼각대 가져갈걸.. 세월이 흐르면 더 아름다울 사진. -끝-

어린이 대공원

41주년... 거의 나만큼이나 오래 사랑받았구나. 대공원. 불후의 명작 나들이템. 카리노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입장~ 동물공연은 안보구.. 핫도그만 사먹었다. 초식 동물 마을 순한 동물들이 보기좋게 울타리로 나눠져 있다. 먼저 핫도그 다먹은 사람이 쥬스 먼저 마시기. 소도 보고 얼룩말도 보고 회의중인가. 쭌에게 다가온 꽃사슴. 규모는 작았지만 맘에 들었던 곳. 바다 동물관. 남아메리카 물개를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 울애들에게는 규모가 안성맞춤. 야외에서 긴팔 뻗어 촬영한 탑뷰~ 뼈도 한쪽에 전시되어 있구. 그 다음 도착한 곳은 사진 먼쪽부터 표범, 호랑이, 사자, 코끼리 우리. 서울랜드도, 에버랜드도동물이 한참 먼데 있는데 유리하나 사이에 두고 볼수 있는게 좋다! 바로 눈앞에 표범. 3살앞에서 애정행각!!..

정서진 일몰~ 아라전망대 나들이

애들이랑 일몰보러 정서진으로~~ 아라인천 여객 터미널 안내도 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 선상 체험공원이 있다. 아라빛섬앞 인공호수에서 카약도 탈수 있다. 1인당 30분 7,000원 주차하고 바로 선상공원으로~~ 30년간 활동하다 퇴역한 해경 1002함. 선실내부도 볼거리가 잘 꾸며져 있다. 오후 5시까지만 운영 엄마랑 울 둥이 먼저 배에 오르고 난 애들 말 파킹하고 좀 늦게 올랐다. 와이프 등뒤로 해경의 날개~~ ㅎㅎ 쭈랑~ 선상의 부부~ ㅎㅎ 함상공원 갑판 쾌속정? 위에서 정서진을 등지고~ 쭈랑. 쭌과 예쁜 엄마. 서해갑문앞쪽 네잎 클로버를 마구 밟는 쭈. 어둑어둑해지고 드디어 일몰의 때가 왔다. 아라타워앞에서 쭌과. 어디서 찍든 화보! 내새끼들.. 1층에서 잠시 군것질하고 아시안 경기대회 마스코트앞에서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맑은 공기 듬뿍 마시러 파주 힐링 나들이~~ 무려 3개월전의 일이라 반팔이다.. ;;; 어찌됐건 최신정보보다는 기록이니깐. 주차장 바로 옆 평화랜드 평화랜드 언덕위에 평화열차타고 한바퀴~ 기차타고 관람하는 은퇴한 전쟁의 흔적들 평화랜드 평화열차 4,000원x2 주차료 2,000원(소형) 요게 평화누리공원에서 쓴 총 비용 이제는 달리지 않는 임진각 열차앞에서 곤색 부부 평화누리 공원 언덕쪽에서 바라본 주차장과 평화랜드 바람개비 엄청 많고, 애들 뛰놀기 좋은 들판과 호수. 가슴 탁 트이는 풍광이 좋았다. 어울못앞 지나가는 사람이 찍어준 사진중엔 제일 맘에 든다!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본 전경~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 애들은 신기하고 신나고~ 보기에도 이쁘고~ 쭈가 고른 토끼풀로 뜬금없는 반지 선물~ 분명 감동먹..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추억이 방울방울~~ 인천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다. 몸소 완전히 체험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들은 기억이 나고 어떤것들은 기억이 안나는 70년, 80년의 추억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이 수도국산에 있어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여름에 간 곳을... 가을에 포스팅할만큼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아니, 애들 잠들고 나면 올린다 올린다하면서 맨날 같이 잠들어서 한 계절이 지났다;;; 옛날 부엌 옛날 방. 도심지로 나간 자식들과 손자들 사진은 저렇게 액자뒤에 철사를 걸어 아래로 기울어지게 걸어놨었다. 우리 시골집에는 아직도 사진이 이렇게 걸려있는데 이게 지금 보니 참 낭만적이네~ 계단에 있는 달동네 벽화. 1층은 옛날 골목골목을 재현해놓은 형태인데 와이프가 잠시 주차때문에 자리를 비운사이에 쭈랑 쭌이 서로 ..

아기머리 잘하는 라벨르제이헤어

검단으로 이사하면서 애들미용실갈곳없어 고민.. 검단에는 미용실은 많은데 아기 머리 잘 하는 곳이 없어서 송도까지 가곤 했었다. 최근에 찾아낸 마음에 쏙 드는 미용실 라벨르J헤어 창가에서 바라본 실내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클림트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예쁘다. 원장님과 두분의 디자이너가 계신데 어느분에게 하든 잘 하신다는게 라벨르제이가 맘에 드는점. 그리고 아직까진 사람들이 잘 몰라서 기다릴 필요없다. 블로그에 올리면 소문나고 손님들 많아져서 내가 할때 기다리는게 되는거 아닌가 조바심이 있었지만 내가 그정도 파워블로거도 아니니.... ;; 암튼 실력에 비하면 손님이 없는편. 음료와 커피는 서비스. 라벨르 요금표 매우 저렴하다. 라벨르 두피 케어 가격과 제품들. 쭌이 잘 울어서 미용실 가..

아빠의 정보 2014.08.10

여주 황포돛배,신륵사,한아름쌀밥,프리미엄아울렛

휴가 이튿날은 남한강 황포 돛배타고 신륵사 가보고 여주표 쌀밥먹고~ U-cafe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해물 순두부찌개에 등심수제돈까스 식사도 하고 키즈카페에서도 놀구~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즐거웠다. 썬밸리~ 꼭 또오마! 황포 돛배타러 가는길~ 호텔 뒷길따라서 워터파크쪽으로 걸어가면 매표소와 선착장이 있다. 황포 돛을 접고 달려서 좀 아쉬웠다;; 얼마나 누런지 보고싶었는데.. 선내에는 가이드 한분이 있는데 간략하게 남한강 유적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건너편 위드 수상레저에 도착. 매표소가 여기에 또 있다. 황포돛배는 수시운항 010-5342-2139 언덕을 올라 신륵사 가는길~ 신륵사는 문화재구역이라 입장료(어른 2,200원)를 내야 한다. 와이프의 타박에 빠른 속도로 기념사진 팍팍팍. 너무 덥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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