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벌써 만난지 36개월 함께 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4살이 되는 1년 사이에 대화가 통할 정도로말을 잘하게 됐고, 엄마 아빠 할머니 그림에는팔다리가 생겼고, 멋쟁이 토마토 한곡과 몇개의 동요를 어설프게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손은 혼자서 씻을 수 있게 되었고, 옷, 양말, 신발신는걸 도움없이 하게 됐다. 막무가내 고집도 없어져 타협이 가능해졌고, 너무너무 맛있는 것도아빠 한입 줄 수 있는 배려도 생겼다. 1kg 적게 태어났는데 또래 평균 몸무게만큼 늘어 기쁘고. '4'숫자초 한개 꽂아주고 사랑하는 예주우준~ 생일축하 합니다~♪ 한번더 끄고 싶대서 한번더 ㅎ 우준인 농장에서 따온 딸기부터 예주는 수수팥떡부터~ 4살 생일 선물 주차 타워~ 조립하느라 반나절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