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더니 날씨가 넘 좋아~ 태산 패밀리 파크에 가서 놀다 왔다. 주차비 종일 천원이외에 입장료는 없지만. 너무 더워서 입구쪽 그늘에 주차했다. 분수, 잉어, 연꽃, 물풀 입장하면 나이 많은 연못이 있다. 제일 안쪽에 있는 분수 광장 분수가 좀 쎈듯. 요즘 유아 안전사고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잠깐 구경만~ 애들반 부모님 반 물놀이장. 수질과 수심은 잠수할 정도는 아니고 물장구 칠 정도다. 주변엔 사람들 쉴 수 있는 그늘이 있고 나무그늘이라도 그늘만 있으면 돗자리 펴면 끝~ 주말이라도 자리는 넉넉하다. 요기조기 물장구 치고~ 3살때는 그냥 얕은 물만 조금 있어도 충분히 신난다. 과학놀이 안전문제도 있고 애들시비가 어른시비 될 수도 있어 꼭 옆에 붙어 있어야 한다. 위에서 펌프질로 물을 내려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