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apa

오늘 치과갔다가 울아들 첫충치 발견양치질 하자면 싫어하더니 일단 때우기로 했다.  청라에서 프리파라와 식사.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이정도로 식혜사랑이 뜨거울줄은 몰랐다. 아들.

아들 근데 공동명의란다. 아빠집이기도 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보고 너무 감동~~  놀이선생님하고 같이 카네이션을 만들어서엄마한테 줬다고~~          나두 어느새 어버이가 됐구나..        왼쪽 위에가 아빠꺼라고~요놈들 앞으로 얼마나 더 이쁜짓 할꼬.^^  참 사는게 즐겁다.  2015.05.08. 애들 네살 어버이날에

엄마가 왜 그러지? 라는 듯한 표정. ㅎㅎ 잘 갖구 놀다가 한순간에 쓰레기 신세가 돼버린 장난감들.. 결국은 엄마가 다 치웠다는.. ㅎㅎ 2015.3.2.

오늘 온 호비 교구로 쭈가 이렇게 놀았다. 땀많은 쭈니는 침대에서 엄마랑동서남북 굴러다니면서 자는 쭈는방바닥에서 아빠랑맨날 그렇게 잤더니만.. ㅎㅎ 이사가면 침대 좀 넓혀서 다같이 자야긋다. 2015.2.25

애들이 언제나 흥에 넘친다. 놀이시터 선생님도 와서는 이렇게 밝은 애들은 못봤다고 ^^ 건강하고 밝아서 참좋다. 내새끼들. 사촌집에 놀러갔다가 쭈니가 수수깡으로 만든 집 오~ 캬~ 감성적인 울아들 2014.02.24

아빠의 로망 몇가지 오늘 그중에 하나 "키재기 판" 벽에 붙이고 애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기록하는 아름답고 자상한 장면!! 연휴전날 회사에서 3시쯤에 퇴근했는데 와이프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그 짧은 시간에 다이소에 들러서 소심한 자유를 만끽하다 구매. 원래는 집에서 제일 잘보이는 위치에 딱 붙여놓고 하려다가 와이프에게 저지당하고 내방문안쪽에 붙였다. 문열면 안보임;; 2015년 2월 17일 기록. 1분 누나 쭈는 93.5cm , 14kg 1분 동생 쭈니는 94cm, 13.8kg 이코이코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유아표준성장표에서 36개월의 평균키와 몸무게. 남매둥이 1kg적게 태어나서 걱정이었는데 쭈니는 좀 작고 가벼운편이고 쭈는 몸무게는 평균, 또래 평균보다는 못하지만 잘크고 있다! 2015.2.17

4살! 벌써 만난지 36개월  함께 한 시간들이주마등처럼 지나간다.  4살이 되는 1년 사이에 대화가 통할 정도로말을 잘하게 됐고, 엄마 아빠 할머니 그림에는팔다리가 생겼고, 멋쟁이 토마토 한곡과 몇개의 동요를어설프게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손은 혼자서 씻을 수 있게 되었고, 옷, 양말, 신발신는걸 도움없이 하게 됐다. 막무가내 고집도 없어져 타협이 가능해졌고, 너무너무 맛있는 것도아빠 한입 줄 수 있는배려도 생겼다. 1kg 적게 태어났는데또래 평균 몸무게만큼 늘어 기쁘고.        '4'숫자초 한개 꽂아주고         사랑하는 우리둥이~생일축하 합니다~♪        한번더 끄고 싶대서 한번더 ㅎ            울아들은 농장에서 따온 딸기부터우리딸은 수수팥떡부터~               ..

초록이 22주 3일 초음파활발하게 노는모습이 아주 건강해 보였다. 우리 초록이 첫 증명사진같은 입체 초음파 사진.허락하지 않았는데 몰래 훔쳐본 느낌? 우리 분홍이 사진.탯줄에 가려 앞모습이 잘 안나온거란다.초록이 등살에 눌려서 기를 못편다는초음파 선생님 말씀.ㅎㅎ 와이프는 증조할머니 얼굴이 보인단다.우리 할머니의 강한 유전자! 좀 닮았다.곱슬이 아니길... 우리 분홍이 첫 입체 초음파사진 ㅎㅎ 울둥둥이들 자알생겼당!^^ 입체촘파는 안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서비스로 찍어줬단다. 분홍이는 확실히 엄마닮은거같고 아래에 있어서 누나가 될듯ㅎㅎ. 초록이는 할머니 닮은것두 같구 나닮은거 같기도 하구 둘다 콧대가 오똑한게 아주 자알 생겼다! 울둥둥이들 만날날이 이제 아주 가까와졌다! 2011.10.29

오른쪽 아가는 파란옷, 왼쪽 아가는 핑크네요~~ ^^ 초록이 작은 발가락~ 초록이 작은 손가락꼭 쥐고 있는게 너무 귀엽다! ㅎ 분홍이 작은 발가락~ 분홍이 손~ 분홍이 엎드려 자는 모습. 둥둥이들 정밀 초음파 사진. 완전 쑥쑥 크고 있다. 손가락 발가락 심장 뇌 모두모두 정상이다. 심장소린 처음부터 분홍이가 더크다. 초록인 날 닮은 느낌. 분홍인 엄말닮은 느낌. 작은 손가락 발가락이 너무너무 귀엽다. ^^ 2011.10.15

몰랐는데 그사이 울애기는 또 속을 태웠나보다^^;기특한놈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다담주에 정밀초음파만 남았다^^ 아 이제 정말 아빠가 되는구나!!! 얼마남지않았다. 울애기도 울둥둥이들도 화이팅!!!♥ 201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