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울애들이 현 보고 싶다는데?" "그럼 내일 같이 나들이 갈까요?" "오키~~" 엄마들끼리 약속! 이리하야 동생가족과 만나 과천 경마장 가족공원에 갔었다. 피크닉 하기엔 느무느무느무 좋은 날씨! 올만에 만난 두 가족~ 4일 차이로 태어난 세 꼬맹이~ 과천 경마장에 가족공원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경마가 있는 날엔 입장료 2천원! 우리가 텐트 친 곳은 7번 근처 잔디밭~ 동생이 텐트치는중~ 혼자 오셨나봐요? 쭌이 방해~ㅎㅎ 작은 엄마랑 잡기놀이도 하고~ 웃차~ 공도 차고~ 비누방울놀이도 하고~ 끈잡기 놀이도 하고~ 끈 뺏김. ㅎㅎ 치킨, 햄버거, 김밥 즐거운 점심시간~ 닭고기~ 닥고이~~ "그래서 쭈거자나 했더니 말야~" 뭔가 얘기하는듯한 ㅎㅎ 사이좋은 동서지간 육아정보 공유중~ 쭌과 경마장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