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추억이 방울방울~~

인천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다.

몸소 완전히 체험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들은 기억이 나고

어떤것들은 기억이 안나는

70년, 80년의 추억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이 수도국산에 있어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여름에 간 곳을...

가을에 포스팅할만큼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아니, 

애들 잠들고 나면 올린다 올린다하면서

맨날 같이 잠들어서 

한 계절이 지났다;;;

옛날 부엌

옛날 방.

도심지로 나간 자식들과 손자들 사진은

저렇게 액자뒤에 철사를 걸어

아래로 기울어지게 걸어놨었다.

우리 시골집에는 아직도 사진이 이렇게 걸려있는데

이게 지금 보니

참 낭만적이네~

계단에 있는 달동네 벽화.

1층은 옛날 골목골목을 재현해놓은 형태인데

와이프가 잠시 주차때문에 자리를 비운사이에 

쭈랑 쭌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뛰어가서

잃어버리는줄...

기획전시실 포토존

2층 다방에 뮤직박스안에서

DJ도 되어보고

우리 사진관에서 옛날 학생도 되어보고

옛날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는 골목~

추억에 젖게 만드는 옛날 물건들~

그당시 영화 포스터들~

기념품판매소와 전시품들.

추억에 젖는 비용 어른 500원

가는길에 차안에서 장난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송현동 163번지)

032-770-6131~4